■ 진행 : 안보라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박소정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통령이 취임식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종일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임식에서 자유를 35차례나 언급한 윤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로 이동해 1호 결재를 한 뒤 외교사절단을 잇따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는 외빈 만찬이 이어질 예정인데요. 새 대통령 행보와 앞으로의 과제도 짚어보겠습니다. 정치부 박소정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시간이 6시 11분 지나고 있습니다. 만찬까지는 1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어떤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인가요?
[기자]
외교사절단을 만나는 일정이 거의 분단위로 이어지고 있거든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국회에서 경축행사가 있어서요. 5부 요인과 국회 관계자들, 여야 대표들 이런 분들과 함께 경축행사를 열었고요. 5시 반에는 바로 또 용산 집무실로 돌아와서 중국 경축 사절단을 접견했습니다.
아무래도 왕치산 국가부주석이 오늘 취임식에 참석했기 때문에 왕치산 부주석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이 부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제가 내용이 나오는 대로 또 전해 드릴 예정이고요. 이어서 한-싱가포르 정상환담이 6시 10분부터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아마 이 일정이 진행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녁 7시에는 바로 신라호텔로 이동해서 영빈관에서 만찬행사가 이뤄지게 됩니다.
이제부터 이런 접견들 같은 경우에 아무래도 외빈 행사들이 많이 오기 전에 이렇게 외교사절단과 만나서 저희가 집중할 만한 내용들이 있을까요?
[기자]
외교사절단 만남이 오늘 거의 20~30분 단위로 굉장히 빡빡하게 이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주 깊이 있는 대화가 이뤄진다든지 어떤 의제를 두고 정상회담이나 아니면 회담 안건을 조율하는 정도의 수준까지는 아닌데요. 예를 들면 아까 기자 중계에서도 전해 드렸지만 미국의 엠호프, 세컨 젠틀맨이라고 불리는 부통령의 남편은 친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그래서 10일 뒤면, 딱 오늘부터 10일 뒤에 한미 정상회담이 한국에서 열리죠.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을 할 텐데요. 그때 방한해서 만날 것을 고대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 (중략)
YTN 박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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