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9일 뉴스투나잇 2부

연합뉴스TV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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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9일 뉴스투나잇 2부

■ 윤 당선인, 0시부터 용산시대…5년 임기 시작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의 임기가 잠시후 자정부터 시작됩니다.

보신각에서는 임기시작을 알리는 타종행사가 열리는데, 윤석열 당선인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집무에 들어갑니다.

■ 내일부터 개방되는 청와대…74년만에 역사속으로

74년간 12명의 대통령이 거쳐갔던 청와대는 내일부터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됩니다.

더이상 대통령이 근무하지 않는 곳이 되면서 청와대 인근 주민들은 아쉬움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모습입니다.

■ 문 대통령, 마지막 퇴근 "성공역사 이어지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6시 마지막 퇴근길에서 지지들과 퇴임인사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년이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국민저력으로 넘어섰다며 성공의 역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밤 9시까지 4만8천명대 확진…감소세 둔화

밤 9시까지 전국에서 4만8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보다 2만8천여명이 늘었는데, 방역 당국은 확진자 감소 추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급격한 증가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내일 한낮 초여름 날씨…구름 많고 큰 일교차

내일 아침 서울은 13도, 대전과 대구는 1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구름이 많겠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24도, 대전이 25도까지 올라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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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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