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잠시 뒤 오전 10시에 있을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국회에 도착하는 모습 현재 생중계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검색대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시고 있는데요. 한 후보자가 입장을 하기 전에 기자들 앞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도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민주당이 낙마 리스트로 꼽은 한동훈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오늘 열리는데요.
민주당이 앞서 한 후보자를 소통령으로 규정하면서 청문회가 의미 없을 정도로 물의를 일으켰다 하면서 낙마 리스트에 올린 만큼 오늘 여야 치열한 공방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 출입증을 받고 있는 모습이고요. 그동안 한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한 후보자가 오늘 청문회에서 민주당의 집중 공세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기자]
앞서 조국 전 장관께서 따님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로 수사해달라라고 요청하셨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한동훈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날이니까요. 제가 들어가서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채널A 사건 관련해서 휴대전화 또 요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공개 의사 있으신가요?
[한동훈 /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들어갈게요. 제가 청문회에 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청문회에 들어가서 의원님들 말씀하시는 것에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이 정도 하시죠.
[기자]
부동산이라든가 따님 의혹 그런 것들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도 수사 가능하다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잖아요. 지금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한동훈 /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같은 말씀이시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YTN 임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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