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거노인 35만명…10명 중 3명 "고독사 우려"
연합뉴스TV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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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거노인 35만명…10명 중 3명 "고독사 우려"
서울에서 홀로 사는 노령 인구가 3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서울 지역 60세 이상 1인가구는 2020년 기준으로 35만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에 비해 3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자치구별로는 노원구와 강서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 실태조사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33.6%가 혼자 살고 있고, 29.7%는 집에서 혼자 사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서울에서 홀로 사는 노령 인구가 3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서울 지역 60세 이상 1인가구는 2020년 기준으로 35만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에 비해 3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자치구별로는 노원구와 강서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 실태조사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33.6%가 혼자 살고 있고, 29.7%는 집에서 혼자 사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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