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활동이 많아진 날씨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만 명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김현아 기자!
먼저 오늘 발생상황부터 알려주시죠.
[기자]
코로나 감소세에 징검다리 휴일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은 축제 분위깁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2천 296명으로 목요일 기준으론 13주 만에 5만 명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41명으로 엿새째 4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1.7%, 사망자는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택 치료환자는 24만9천 명, 집중관리군은 2만 천여 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모임이 많아지는 만큼 60세 이상은 꼭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60대 이상 4차 접종률은 18%에 그치고 있는데요.
최근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인 만큼 고령층은 4차 접종의 필요성이 크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면 신규 확진자가 만 명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요?
[기자]
네. 반가운 소식이죠.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의 수학자들이 내놓은 전망인데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권오규 공공데이터분석 연구팀장은 KT 통신망을 이용해 현재 읍면동 단위 이동량과 누적 확진자 수를 분석한 결과, 다음 주 확진자 수가 만 명을 밑돌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른 연구들 역시 숫자는 차이가 있었지만,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전파력과 감염재생산 지수에서 가장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한 건국대 정은옥 교수 연구팀의 결과에서도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주 뒤 2만 4천 명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 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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