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경기지사는 얼굴로 일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말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측이 여성 비하라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김동연 후보는 그제(2일) YTN 라디오에 나와 김은혜 후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경기지사는 입이나 얼굴이 아닌 실력과 국정 경험으로 일하는 거란 취지로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김은혜 후보는 오늘(4일) 공약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능력으로 검증받길 원하는 여성의 입장에서 외모로 평가받는다는 데 대해 거북함을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을 외모로 판단하는 저급한 인식이라고 지적하며 김동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동연 후보 측은 얼굴이란 지명도나 유명세를 뜻한다며 문맥을 보면 의미를 알 수 있는데도 말을 비틀어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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