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4일 뉴스워치
■ 새정부 출범 6일 앞두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새 정부 출범을 엿새 앞두고 북한이 올해로 14번째,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쐈습니다. 고도 780km, 비행거리 470km로 지난 2·3월 발사한 발사체와 유사해 화성-17형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인수위 "북, 중대 도발…근본 억제책 마련"
인수위원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보다 근본적인 억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문대통령 "윤정부 우리 성과 부정…비교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가 현 정부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다시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출범하게 되면 현 정부의 성과와 실적, 지표를 비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공수처 '고발사주' 수사 발표…손준성만 기소
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해선 무혐의 처리했고, 손준성 검사만 재판에 넘겼습니다.
■ "광주 붕괴사고 아파트 8개동 철거후 재시공"
지난 1월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이 8개동 전체를 모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철거 후 재시공이 결정됨에 따라 화정 아이파크 입주는 상당 기간 지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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