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이틀째 지하철 '오체투지' 시위...혼잡은 덜해 / YTN

YTN news 2022-05-04

Views 18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새 정부에 장애인 관련 예산을 촉구하며 이틀째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4일) 아침 8시쯤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차장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촉구 삭발식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열차 안 최소한 공간만 허락해 달라는 뜻이라며, 기어서 지하철에 오르는 '오체투지'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장애인들 시위로 3호선 열차 운행이 5분 정도 지연됐지만, 어제보다 혼잡은 덜했습니다.

전장연은 모레(6일)부터는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어서 지하철에 타는 '오체투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러 회원이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에 오르는 출근길 시위는 이번 달 중순까지 멈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50411122670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