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택구매 80%까지 대출 푼다…취득세 중과 완화

MBN News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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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새 정부에서는 부동산 정책도 많이 바뀝니다.
생애 첫 집을 살 때는 집값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고, 양도세와 취득세 등 각종 부동산 세제도 개편됩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장 많이 바뀌는 건 집을 살 때 받을 수 있는 담보 대출 금액입니다.

지금까지는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 집값의 60~70%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 비율이 최대 80%까지 높아집니다.

또, 규제 지역에서는 대출을 아예 받을 수 없던 다주택자나 15억 이상 주택 구입자도 집값의 최대 40%까지 여건을 고려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매달 갚을 수 있는 능력에 맞춰 대출 한도를 정하는 DSR 규제는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지금 현재 정부에서 망가진 부분들을 제대로 복원하는 것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국민 모두를 힘들게 하는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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