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새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기치로 공공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할 전망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늘(2일) "'민관 협력 디지털플랫폼 정부 특별법'을 제정하고 정부 출범 3년 안에 범정부적인 기틀을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향후 공공 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고 개방을 저해하는 소극적 법 해석과 관행을 정비한다는 게 골자입니다.

새 정부는 우선 실손보험 간편 청구, 청약정보 통합조회 등 개선 효과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부터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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