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구속..."혐의 인정" / YTN

YTN news 2022-04-30

Views 136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 A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앞서 영장 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혐의를 인정했다고 대답했습니다.

A 씨는 우리은행이 대우 일렉트로닉스 매각과정에서 이란 기업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등 회삿돈 614억 원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거액을 함께 빼돌린 혐의로 긴급체포된 A 씨 동생 B 씨도 조사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3018582061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