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동맹관계 어느 때보다 강력"…한국도 언급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과 동맹 간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하면서 그런 동맹 중 하나로 한국도 거론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수 이후 동맹들이 미국 지원을 확신하도록 어떤 조처를 하느냐'는 질문에, "미국의 동맹 및 파트너들의 신뢰가 지금 높은 수준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관련해서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이슈에 대해서 지난 몇 달 동안 발휘해온 리더십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일본과 한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파트너십을 재활성화했다"면서 "미국, 인도, 호주, 일본을 하나로 묶는 '쿼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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