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 무력 위협에 대해 "신정부가 더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어제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주장이 새 정부를 의식한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북한의 의도에 대해서는 추측은 하지는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더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위해 필수적인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우선 우리 국방력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한미 공조를 통해서 연합 방위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대한민국이 지금 처해 있는 안보 상황이 상당히 엄중하다"면서 "한미 공조 하에 비핵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교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801261624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