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김진태 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 도정 12년간 강원도가 위기였다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한국은행이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이전도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김진태 /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단식 투쟁을 했던 그 각오로 우리 강원도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잃어버린 12년, 위기의 강원도 이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이 김진태가 거침없이 정의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이광재 후보와 달리) 군대를 갔다 왔고요. 전과가 없습니다. 저나 이광재 후보나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오르게 됐으니 이제 한번 멋진 승부,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YTN 김진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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