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 외곽 대형 매장지 인공위성에 포착
러시아군의 포위공격을 당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외곽에서 대규모 집단 매장지가 포착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위성사진에서는 마리우폴 서쪽 마을 만후시의 공동묘지 근처에서 300여개의 구덩이가 확인됐습니다.
마리우폴시는 "주민들이 직접 시신이 담긴 검은 비닐백을 구덩이로 옮겼다"며 적게는 3천명, 많게는 9천명을 묻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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