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대우조선해양에서 타워크레인 보수 작업 중 작업자가 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2일) 오전 9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거제도에 있는 대우조선해양 본사와 하청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업자는 타워크레인 보수 작업 중 위에서 떨어진 자재에 맞아 숨졌는데, 당시 낙하물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가 없었고 안전관리책임자도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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