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조태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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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N팩트] '회원 감소' 위기의 넷플릭스..."뮤직카우는 규제 대상" / YTN

YTN news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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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조태현 /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오늘 넷플릭스의 추락. 그리고 뮤직카우의 상품은 증권이라는 판단이 나옵니다. 제부 조태현 기자에게 자세히 듣겠습니다. 넷플릭스 주가가 떨어져도 너무 많이 떨어졌더군요.

[기자]
조금 전에 보니까 나스닥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나오는데 오늘도 3.5% 떨어졌고요. 어제는 35%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많이 떨어졌는데 이게 연초와 비교하면 60% 넘게 급락한 수준이고요. 넷플릭스만 떨어진 게 아니라 동종업계라고 할 수 있는 디즈니나 파라마운트 같은 비슷한 회사들의 주가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게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넷플릭스와 연계한 주가 연계 증권, 그러니까 ELS가 있거든요. 이것들도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이런 소식도 전해지고 있으니까 영향이 크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이 배경을 보면 지난 1분기 실적 발표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세는 이어갔는데 전반적으로 봤을 때 가장 크게 유료 회원이 20만 명이 줄었어요. 이게 2011년 이후 처음이었는데 이렇다 보니까 지금 성장세가 한계에 달한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러시아 철수하면서 거기서 70만 명 줄었다고 하지만 아시아 빼고 나머지 다 줄었더군요?

[기자]
그렇죠. 러시아 사태의 원인이 하나 있었고요. 그리고 넷플릭스 측에서 많이 얘기하는 게 계정 공유의 문제인데요. 그러니까 흔히 한 사람의 아이디를 가지고 여러 명이 사용하는 것. 이렇게 사용해서 새로 가입하지 않는 가수가 1억 가구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이게 영향을 미쳤다는 게 넷플릭스의 설명입니다.


그래서 가입료 대신에 광고모델도 검토하겠다?

[기자]
그렇죠. 광고를 삽입하고 하는 걸 지금까지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봤었는데 이번에 검토할 수 있다, 이런 입장이 나왔고요. 이런 걸 보면 전반적으로 시장이 너무 포화된 상태가 아니냐. 왜냐하면 지금 우리나라도 여러 가지 토종 OTT들이 있지만 외국에서도 우리가 흔히 아는 넷플릭스에 디즈니플러스 같은 것도 있고요. HBO멕스라든지 여러 개가 난립을 하고 있다 보니까 성장세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서 커진... (중략)

YTN 조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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