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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5월부터 학교 전면등교…"가을엔 100만명 확진"

연합뉴스TV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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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5월부터 학교 전면등교…"가을엔 100만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명 정도 발생하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도 다음 달부터 정상등교로 일상회복을 본격 추진합니다.

수학여행과 체험학습도 재개되며, 선제검사도 시도 교육청 여건에 따라 자율로 변경됩니다.

한편, 올해 11월에서 내년 초 사이 코로나19 재유행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관련 내용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0,867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주중에 10만 명 아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중에 9만 명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숫자가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지자 학생 확진자들도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거의 모든 학교들이 정상적으로 등교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요?

어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는데요. 5월부터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로 온전한 일상회복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자체조사하던 방역체계는 사라지게 되는 건가요?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에서는 학교에서 어떤 방역을 하게 되나요?

교육부가 포스트 오미크론 일상회복을 준비단계, 이행단계, 안착단계 이렇게 3단계로 나누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기준으로 구분을 하게 된 건가요?

코로나19가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보니, 마스크를 벗고 비말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은 자제해 왔는데요. 예를 들면, 학교 내에서 급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한다거나, 또는 리코더 연주 등 비말이 나오는 학습 등은 오미크론 일상회복 단계에서도 허용이 되는 건가요?

최근 교육부가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된 학생들의 중간고사 대면응시를 허용하지 않은 것을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요. 5월 22일 이후 격리의무가 없어지면 확진학생들도 기말고사를 볼 수 있게 되는 건가요?

질병청 빅데이터 심포지엄에서 올해 11월에서 내년 초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4차 접종을 하지 않으면 사망자가 최대 2천700명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 가을 재유행 가능성은 거의 확실한 건가요? 재유행이 온다는 건 오미크론이 아닌 다른 변이를 뜻하는 건가요?

재유행을 대비해 4차 접종이 중요하다는 건데, 현재 4차 접종 대상과 접종 참여율은 어느 정도나 되나요?

4차 접종의 효과가 8주 정도라고 하는데요. 재유행은 11월 정도 예상인데, 60대 이상 고령층들이 지금부 4차 접종을 하면 재유행 상황에선 효과가 이미 다 떨어져서 다른 백신을 또 맞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4차 백신을 늦게 맞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지금 맞고, 재유행 때 다시 한번 더 백신을 맞는 것이 좋을까요?

이번 주부터 거리두기가 전면해제가 됐고, 다음 주부터는 코로나19가 감염병 등급이 2등급으로 하향되서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5월 말에는 확진자 의무격리도 해제가 됩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실외마스크 해제까지도 검토할 방침인데요. 인수위에서는 이 모든 것들을 우려하고 있는 것 같아요. 5월 10일이면 새정부가 들어서는데, 방역지침이 다시 바뀔 수도 있는 건가요?

인수위에서 코로나 특위를 상설기구로 만드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지난 2년 동안 많은 전문가들께서 감염병에 대한 상설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거든요? 하지만 감염병이 사라지면 다시 잊혀져서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이번 코로나19는 올해 재유행 예고까지 맞는다면 3년이 넘어가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현재는 PCR 검사는 60세 이상 고령층에게만 무료로 제공되고 있고, 일반인들은 동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로 확진검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것을 다시 PCR로 일원화 할 것을 검토 중이라면서요?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률이 현재 90% 정도라고 하는데, 양성 예측률이 떨어지면 PCR 검사로 일원화 하겠다고 하는데, 양성 예측률이 떨어진다는 건 어떤 의미이며, 어떤 상황에서 양성 예측률이 떨어지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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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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