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웃이 돼 반갑습니다"…문대통령 부부 이사떡 돌려 外

▶ "이웃이 돼 반갑습니다"…문대통령 부부 이사떡 돌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뒤 머물 경남 양산에 대한 사저 준공 승인이 나면서 입주 준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삿짐들이 처음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문 대통령 부부는 그제 이사 떡을 근처 5개 마을에 돌리기도 했습니다.

'이웃이 되어 반갑습니다.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적힌 상자에 팥시루떡, 약밥 등이 담겨 있었고 이를 마을 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사 시작과 함께 문 대통령 새 사저를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다리 낀 지체장애 승객 위해 지하철 민 시민 30명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죠. 지하철 승객들이 합심해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 틈에 다리가 낀 장애인을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한 지체장애 승객의 다리가 승강장 틈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몇 명의 남성 승객이 달려들었지만 역부족이었고, 이를 본 다른 승객들까지 모두 30여 명이 힘을 합쳐 10분 동안 전동차를 밀어 마침내 사고자 다리를 빼낼 수 있었습니다.

▶ 총알 막은 삼성 갤럭시폰…우크라이나 군인 살려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러시아군의 총알로부터 우크라이나 군인의 생명을 지켜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미국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는 몸을 숨긴 우크라이나 군인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보여주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 스마트폰에는 총탄이 기기를 뚫고 케이스를 찢은 채로 박혀 있는데요.

영상 속 해당 기기는 올해 초 나온 갤럭시 S21 FE 또는 2020년 모델인 갤럭시 S20 플러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게시물에는 "방탄폰이었구나", "엄청난 행운"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문대통령_부부_이사 #지체장애 #갤럭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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