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서울의 한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반드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4도, 광주는 25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로 체온조절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낮 동안에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지수가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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