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력상으로는 3월의 마지막 날이지만, 날은 마치 5월 중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7.7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23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는데요.
특히, 주말인 내일은 서울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올봄 가장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렇게 봄기운이 짙어지며, 도심 곳곳으로 벚꽃도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의 벚꽃까지 만발했는데요.
이번 주말과 휴일,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봄꽃 나들이 즐기기 참 좋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내륙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꽃 구경 가시거나 산행 가시는 분들은 어느 때보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중서부와 영남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고, 주말인 내일까지도 공기가 답답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7.7도, 대전 5.2도 등 어제보다 1~3도 높고요.
낮 기온도 서울 23도, 대구 25도, 광주 27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맑고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는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에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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