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줄고 보험료 올리니…자동차보험 4년 만에 흑자
지난해 자동차보험이 4년 만에 영업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은 3,981억원으로, 1년 전보다 7,780억원이나 개선되며 2017년 이후 처음 흑자였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동량이 줄며 사고율이 내려간 반면, 보험료는 오르면서 보험료 수입이 8.1%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보와 DB손보 등 4대 손보사의 시장 점유율은 84.7%로 4년 전보다 5.6%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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