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인구이동 50년 만에 최저…서울 줄고 경기 늘어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이 같은 달 기준으로 50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5일) 발표한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 9월 이동자 수는 45만명으로 1년 전보다 7천명, 1.6% 줄었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9월 기준으로 5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고령화와 최근 주택 거래 부진 영향 등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 순이동을 보면 지난달 인천, 경기, 충남 등 4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과 부산, 경북 등 13개 시도는 인구가 순유출됐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
[email protected])
#통계청 #인구이동 #이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