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보급률 93.7%…13년 만에 최저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3년 연속 하락해 93.7%를 기록하며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의 신 주택보급률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2020년 96.0%에서 2021년 94.9%로 떨어졌고, 2022년엔 93.7%로 줄었습니다.
비수도권 주택보급률은 2020년 108.9%, 2021년 107.4%, 2022년 107.5%로 줄었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주택보급률이 함께 낮아지는 것은 1인 가구 분화 등에 따른 가구 수 증가를 주택 수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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