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객실 열쇠 구멍 접착제로 막은 50대 집행유예
펜션 매수와 운영 과정에서 수익금 분배에 문제가 생기자 객실 열쇠 구멍을 접착제로 막아 영업을 방해한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와 검찰이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피해자 B씨로부터 강원 평창군의 한 펜션을 소유권을 이전받았는데 펜션 운영 수익금 문제 등으로 2020년 1월 펜션 전기를 끊은 뒤 16개 객실의 열쇠 구멍을 접착제로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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