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내각 인선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데 대해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지만 임기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당선인과의 만찬 회동에서 국민께 다시 실망을 끼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철수 /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다시 국민께 실망을 끼쳐드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그리고 인수위원장으로서의 업무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엄중한 일이기 때문에 임기 끝까지 제가 최선을 다해서 우리 국가를 위해서 일을 완수할 생각입니다.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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