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승' SSG, LG 잡고 개막 최다 연승 타이 기록
프로야구 SSG가 KBO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0연승에 성공했습니다.
SSG는 어제(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2-2 동점이던 9회초 나온 김성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10경기 내내 한 번도 지지 않은 SSG는 2003년 삼성이 작성한 KBO리그 개막 최다 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SSG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2와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태양이 승리투수가 됐고 김택형은 6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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