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봄비, 바람 불며 서늘...현재 서울 15.9℃ / YTN

YTN news 2022-04-13

Views 112

봄비가 내리며 건조함이 해소되고, 고온현상이 누그러졌습니다.

다소 덥게도 느껴졌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서늘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고요,

기온도 아침에 비해 크게 오르지 못하고 16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는 만큼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비는 그쳤지만, 비구름대가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 지역에 동서로 길게 형성돼 있어 이 지역에는 시간당 5mm 안팎의 비교적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수증기가 유입되는 전남과 제주 산간 지역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제주도에는 최고 60mm, 충청 이남에 최고 40mm, 그 밖의 지역에도 5∼20mm의 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대부분 내일 낮까지,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어제 같은 시각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기온이 낮습니다.

현재 서울 15.9도, 대전 17.3도, 광주 20.5도 보이고 있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예년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41313100092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