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티게이트'…총리 부부 봉쇄 중 생일파티 범칙금

연합뉴스TV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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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티게이트'…총리 부부 봉쇄 중 생일파티 범칙금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어기고 봉쇄기간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결론 나 범칙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존슨 여사는 2020년 6월 19일 총리실 내 내각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존슨 총리의 56번째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습니다.

존슨 총리는 10분도 안 걸린 짧은 모임이었고,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면서도 바로 범칙금을 납부한 후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야당과 코로나19 유가족 단체 등의 사퇴 요구는 일축했습니다.

당시 파티에 참석한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과 존슨 여사에게도 범칙금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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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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