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그제(10일) 오후 발생한 강원도 양구 산불이 산림 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95%가량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사흘째인 오늘(12일) 새벽 6시 반 기준 진화율이 95%로 집계됐고, 산불 영향 구역은 720ha로 추정된다 밝혔습니다.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지상에 투입된 인력이 밤새 작업을 벌이면서 진화가 많이 진행됐다며, 오늘 오전 중 주불을 잡는 걸 목표로 동원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 당국은 오늘(12일) 새벽 6시 일출과 동시에 헬기 29대를 띄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번 산불은 50대 남성이 낙엽을 태우다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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