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에 여자친구 집문 부수고 폭행…주한미군 체포
헤어지자는 말에 현관문을 부수고 여자친구를 폭행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0일) 아침 강남구 논현동의 주택에서 푸에르토리코 국적의 주한미군 20대 A씨를 재물손괴와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여자친구 집 현관문 유리를 주먹으로 깨뜨리고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고 피해자가 폭행 혐의는 처벌을 원하지 않아 재물손괴 혐의만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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