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3세 아들 살해 혐의, 필리핀 여성 체포
주한미군인 지인의 3살 아들을 살해한 뒤 나체 상태로 길거리를 활보한 필리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5일) 오전 7시 30분쯤 자신이 일하던 평택시 한 주점 숙소에서 3살 B군의 얼굴 등을 주먹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나체 상태로 길거리를 활보했다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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