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만 해역 발견 시신 2구 우리 선원"
대만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실종 사고와 관련해 발견된 시신 2구는 우리 측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교토 1호 사고 지점 인근 해상에서 인양된 시신 2구는 관계기관 조사 결과 승선했던 우리 선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현지 병원에 안치됐고 우리 공관 영사가 파견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선원이 탑승하지 않았던 바지선 교토2호도 정박이 완료됐으며 파손된 선체 상태를 감안해 안전 검사 후 오늘(9일) 입항할 예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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