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우크라 사태 등 논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유엔 헌장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밝히고 나토 회원국들의 단합된 노력을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총 4천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추가 지원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또 북한을 대화로 이끌기 위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나토외교장관회의는 한국 외교장관이 처음으로 참석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태 파트너 4개국과 미국 등 5개 나라 수석대표 회동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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