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NSC서 우크라 사태 논의… 교민 안전 대책 미와 협의"
청와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와 실무조정회의가 우리 경제와 동북아정세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어제(2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상황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평가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부와 국정원 등은 한 달여 전부터 실제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세워 왔다며 미국과도 이 문제를 심도있게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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