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 지난 2월 22일 경기도 시흥
2_ 손님이 택시에 탑승하자
3_ 수상한 것을 느낀 택시기사가 어디론가 전화하는데…
4_ 바로 112에 전화를 했습니다.
형님들하고 식사 약속이 된 것처럼 얘기했죠.
5_ 그날 택시에서는 무슨 일이?
6_ 전날 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은 택시기사 A씨
7_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이날(한 달 전) 태운 사람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관련된 사람입니다."
8_ 그런데 다음 날 우연히 다시 A씨의 택시에 탄 용의자
9_ 다음 날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또 그 사람이 탄 거예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0_ A씨는 식사 약속처럼 112에 신고했고
11_ 상황을 파악한 경찰이 곧 출동
12_ "형님 저 지금 OO으로 가고 있으니까, 갔다 와서 식사를 하시죠." "여기 112 상황실입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13_ 112에서 그걸 알아듣고 바로 "상황이 안 좋으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했더니 고속도로 순찰대가 저를 따라붙었죠.
14_ 그리고 고속도로 길목에서 경찰들에 검거된 전화금융사기 용의자
15_ A씨의 재치와 시민의식으로 추가 피해 막아
16_ 내가 안다면 시민으로서 눈 감을 수가 없죠. 내가 잡음으로써 피해자가 그만큼 줄어드니까.
영상 편집 : 김민경
영상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YTN 김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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