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와 접한 또다른 소도시 주민 400명 이상 실종"
우크라이나 당국이 수도 키이우와 부차 인근의 또 다른 소도시에서 주민 수백명이 실종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감독관은 키이우 북서쪽에 있는 소도시 호스토멜이 러시아군에 의해 점령된 35일 간 주민 4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목격자들은 주민 일부가 살해됐다고 말했지만, 그 행방은 지금껏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데니소바 인권감독관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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