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친서 백악관 전달…전략자산 전개·조기 정상회담 협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는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대표단 박진 단장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친서에는 한미 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한 차원 더 높여 대처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단장은 또 한미 정상회담 조기 개최 필요성과 전략자산 배치 등 대북 정책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