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김앤장 고액 고문료 논란과 관련해 법률가도 아닌 전직 고위 관료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국민은 의아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후보자가 김앤장으로부터 받은 월 3천5백여만 원이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 도덕과 양심의 기준에 맞는지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인사청문 준비 TF가 진용을 갖춰 가동을 시작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검증 7대 기준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인사청문 TF 단장은 민형배 의원이 맡고, 고민정·김수흥·최기상 의원이 함께 활동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YTN 김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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