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장치 허술' 특정 차종만 노린 절도범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 차종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 A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차량의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전국 각지에서 11차례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만든 특정 차종의 문이 간단한 도구로 쉽게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해당 차량만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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