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중해 섬나라 몰타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우크라이나 방문 요청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에게 "그렇다, 테이블 위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교황은 앞서 지난달 22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종전을 위한 교황청 차원의 중재 노력을 강조했고,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은 교황을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조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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