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이번 주 안에 청와대와의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앞선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이후 '상호 간의 협조'라는 합의된 문구가 국민께 소개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공감대 속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경영진 선임 관련 갈등으로 지장이 있지 않겠느냔 질문에는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 같다며,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신뢰를 갖고 수시로 통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 청와대 이전 TF는 청와대가 합참 이전에 우려를 표함에 따라 국방부와 함께 나머지 이전 계획을 먼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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