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오늘 제6차 코로나 비상대응특위 전체 회의를 주재합니다.
앞서 안 위원장은 현 정부의 정치방역이 아닌 과학방역을 통해 방역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안철수 /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매일매일 바뀌는 의료현장을 직접 보고 거기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반영하는 것이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겠다는 그런 생각에 정기적으로 현장 방문을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과 지금 현재 오미크론 유행 상태가 참 다르다는 것들도 많이 느끼고 또 거기에 따라서 여러 가지 필요한 부분들도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오늘 모두발언 전에 최재욱 교수님, 아까 전화로 말씀하셨던 그 말씀 좀 먼저 해 주시죠.
[최재욱 /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제가 전달을 해 드렸는데 간단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계속 그동안 강조해 주셨던 내용이 대면진료로 가기 위해서는 치료제 확보가 긴급하게 필요하고 그래서 관련 정보단체와 지금 팍스로비드를 화이자 측에 여러 차례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화이자 측에서 오늘 협의 내용을 전달해 주셨는데요.
4월 초에 22만 명분의 팍스로비드 치료제가 확보돼서 들어오게 됐고 지금 비행기편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비행기편이 제일 빨리 되는 걸 위주로 해서 들어올 예정이다.
그래서 그런 걸 먼저 우리 위원장님께 전달해 주셨습니다.
질병청과 보고가 동시에 같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위원장님께 말씀을 드려서 제가 대신 전달해 드립니다.
중환자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위원장님이 애써주신 그런 덕분이고 또 화이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부분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철수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감사합니다. 우리 코로나특위가 지금 발족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많은 성과들을 얻었습니다.
우선은 저희들이 소상공인들 대출만기가 3월달 말에 돌아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6개월 연장을 해 달라고 요구했고 바로 그 다음날 금감원에서 거기에 대해서 통보를 해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6개월 연장하는 그것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최재욱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이 경구치료제 특히 팍스로비드가... (중략)
YTN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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