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은 4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곧 답변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중립국화를 받아들이고 외국 군사기지를 유치하지 않겠다고 전달했습니다.
대신 안보 보장국이 나토처럼 유사시 자동개입하는 안보 보장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크림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15년간 크림반도의 지위에 대해 러시아와 협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돈바스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는 회담 직후 키이우와 체르니히우에서 군사활동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는 다만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돈바스 전선과 한 달 가까이 포위 공격 중인 마리우폴 등에서의 군사활동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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