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승훈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송영길 전 대표 지금 통도사에 있고 지금 절에 칩거 중인데 물론 SNS를 통해서는 조금씩은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어제 더 이상 정치 보복의 악순환이 되지 않게 막아내는 버팀돌의 하나가 되겠다. 아까 우상호 의원 이야기는 어떻게 선거에서 진 지도부가 다시 지방선거에 바로 나올 수 있느냐 비판적인 시각이었는데 송 전 대표는 아마 버팀돌 이야기를 하는 거 보니까 서울시장 출마할 생각이 있나 봅니다?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일단 차출해 주면 출마할 용의가 있다는 그 뜻을 간접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제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이제 2주 조금 지났거든요. 어떻게 보면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전직 당 대표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 두 달, 한 40여 일 뒤에 이 지방 선거가 치러진다고 해서 이 패장으로 책임지겠다고 물러난 전직 당 대표를 그러면 서울시장으로 차출하자. 물론 일부에서는 그런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 것에 대한 그런 요구에 대한 다수 국민들이 과연 저런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을 불러내야 할 만큼 민주당에는 적당한 후보가 없는 것인가 이런 논란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송영길 차출론은 앞으로 지방 선거 공천 과정에도 계속 갈등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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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