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늦게라도 성사된 것은 다행이라며, 정부 이양은 파워게임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막중한 국정운영을 이양하는 과정에서 인수위의 불미스러운 잡음으로 민생과 경제, 국방, 안보에 한 치의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 충분한 대화 통해 불안한 국민의 마음을 다잡아 주길 바란다며, 문 정부에서 잘한 것은 이어가겠다는 말이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늦었지만 두 분의 만남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보다 시급한 민생회복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갈라진 국민의 마음을 잇는 화합의 신호탄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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