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 "우크라 전역 작전대상으로 한건 돈바스 공격 차단위한 것"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을 작전 대상으로 한 것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지속적인 돈바스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고 러시아군 총참모부가 주장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 총참모부 제1부참모장 세르게이 루드스코이는 러시아군이 돈바스 지역만을 작전 대상으로 하는 것과 우크라이나 전역을 작전 대상으로 하는 것 등 두 가지 대안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탈군사화'와 '탈나치화' 이행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의 군사작전이란 두 번째 대안을 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작전 과정에서 러시아군 1천350명 이상이 전사했다는 발표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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