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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화학무기 공격 준비?…젤렌스키 "보고 받았다"

연합뉴스TV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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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화학무기 공격 준비?…젤렌스키 "보고 받았다"
[뉴스리뷰]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측에서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을 계속 제기하는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관련 동향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을 경고해 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동맹들과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차 유럽으로 향하는 길에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할 거로 봅니까? 그 위협은 어느 정도죠?) '진짜 위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궁지에 몰린 나머지 미국이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푸틴 대통령이 화학무기를 쓰려는 명확한 징후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으로 당초 목표에 차질을 빚자 화학무기 같은 극단적인 공격을 자행할 수 있다고 보고 연일 경고음을 내는 상황입니다.

화학·생물무기금지협약에 가입한 러시아는 공식적으로는 소련 시절 보유했던 이런 무기들을 폐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 국회에 화상 연설을 통해 지원을 호소하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러시아의 화학무기 공격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일본 국회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가 사린을 비롯한 화학무기를 사용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쓸 경우 분쟁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물론, 파급력이 큰 대가가 뒤따를 것이라며 우려와 함께 경고를 보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화학무기 #젤렌스키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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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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