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대통령실 용산 이전…지역 개발·집값 향배 촉각

연합뉴스TV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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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대통령실 용산 이전…지역 개발·집값 향배 촉각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하면서 주변 지역을 비롯한 용산의 개발 사업과 집값 등 경제적 영향은 어떨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공식 선언하며 용산지역 부동산 민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의 상징적 효과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관측과 동시에 개발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변수가 될까요?

경호 문제에 따른 교통 체증, 빈번한 집회·시위 등으로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대통령 관저는 한남동 공관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집무실까지 거리는 어떻게 되나요? 이동 시 교통 통제 등 시민 불편 문제는 없을까요?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되며 경호를 위한 비행금지구역도 함께 움직이게 될 텐데요. 민간 항공기 운항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정부가 오는 23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하는 가운데 1주택자의 보유세 인하 방안을 놓고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도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한다고 공약했었는데 어떤 방법이 논의되고 있나요?

세무 전문가들은 올해 보유세를 2년 전으로 되돌리려면 과표 통계에 2020년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하는데 설명해주신다면요? 현재 서울 주요 아파트 보유세에 2020년 공시가를 적용하게 된다면 세금 인하 효과는 어떤가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경제 6단체장과 도시락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민간 주도로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특히 오늘 회동은 인수위가 전경련에 공식 연락을 취해 다른 단체에 참가 의사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전달하면서 마련됐다고 하는데 새 정부 출범 후 전경련이 재계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게 되는 걸까요? 어떤 의미가 있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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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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