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전 용산 중심 '마스터 플랜' 필요"
대통령실 이전이 추진되는 서울 용산을 중심으로 도시 발전을 위한 통합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이희정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한국건축단체연합 주최로 열린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체계적 계획 없이는 난개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이 교수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미군부지 내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한 한국건축단체연합은 토론회 자료를 종합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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